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1년 신성장 동력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업장별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역 균형발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지(무릉복합체험관광지구 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 현장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사업의 내실화 도모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과 조기발주를 위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기를 앞두고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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