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봄을 더하다’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21.4.1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봄을 더하다’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21.4.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안녕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30일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주관으로 다문화가정에 꽃화분과 떡케이크 25세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차관학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장 외 3명의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2월 25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협약을 체결한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봄을 더하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25명을 대상으로 꽃화분과 떡케이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봄을 알리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따뜻한 봄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는 데 더 의미가 크다. 이번 따뜻한 봄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문화 조성과 기업자원봉사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차관학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마음까지 더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봄을 더하다’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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