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31일 군정 주요정책에 대해 분야별 자체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3.31
경북 의성군이 31일 군정 주요정책에 대해 분야별 자체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3.31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31일 군정 주요정책에 대해 분야별 자체포럼을 개최했다.

의성군은 ▲행정혁신 ▲일자리경제 ▲청년정책 ▲농·축산업 ▲의성형복지 ▲문화·관광 ▲지역재생 등 7개 분야별로 포럼을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해 분야별로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청년정책 분야와 의성형복지 분야에서 올해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의성형 보건복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정책자문위원과 각 담당 부서장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이 유치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등 의성군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에 우리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시책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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