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쿠아즈. (제공: 롯데제과)
뻥쿠아즈.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뻥쿠아즈’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뻥쿠아즈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회자되는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을 반영해 쌀로 만든 웰빙 스낵인 ‘쌀로별’에서 파이 제품으로 영역이 확대된 디저트용 제품이다.

뻥쿠아즈는 ‘다쿠아즈’ 과자 콘셉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고 오랜 시간 한국인의 간식이었던 쌀로 만든 뻥튀기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다. 원형의 샌드 형태로 겉에는 인절미 초코 코팅이 둘렸고 뻥튀기의 맛과 함께 인절미와 초코의 맛이 더해졌다.

뻥쿠아즈는 코팅된 뻥튀기의 가운데 부분에 인절미 크림이 들어가 인절미 특유의 맛을 극대화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별 판매 기준 1000원이다.

뻥쿠아즈의 포장 디자인에는 뻥튀기 기계와 캐릭터가 들어있어 직관적으로 제품의 주원료가 곡물 ‘쌀’이라는 점이 표현됐다. 또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뻥쿠아즈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의 식감이나 맛 등을 상상할 수 있게 했다.

롯데제과는 뻥쿠아즈가 할매니얼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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