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가 이인선 선임비상임이사과 함께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3.27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가 이인선 선임비상임이사과 함께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3.27

윤리경영·청렴한 기업문화 정착 다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신임 사장과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 사장은 직무와 관련된 법규와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직무청렴계약서에 서명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윤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전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체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담고 있다.

박 사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윤리의무 준수는 우리만의 다짐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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