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3.26
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3.26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임실읍 내에서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가족 체험행사를 했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비상 근무 등으로 인해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해진 조합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조합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군에 소재하는 토지 약 200평 정도에 감자 심기를 했다.

김진환 노조 위원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주말농장 텃밭을 통해 조합원들이 코로나19 시대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활동을 갖고 감자를 심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3.26
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활동을 갖고 감자를 심고 있다.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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