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원서비스평가 최우수 표창받는 남해군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가운데 이달 장충남 남해군수와 민원봉사과 담당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전 직원이 민원행정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와 편의 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5000만원도 재정인센티브로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에서는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민원처리 성과, 민원 만족도를 점검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군 단위 상위 10%에 올랐다.

군은 재정인센티브를 민원업무처리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