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우수시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3.25
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우수시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3.25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지난해 12월 1일에서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시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시군 감사패는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작년에 이어 2년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으로 남원시는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약 1억 3000만원을 받았다. 지원금은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됐고 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시장은 “우리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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