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4명, 동선은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기준, 광주에서 5명이 발생, 총 누적 2194명이 등록됐다.
전남 화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 305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
전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231)이 발생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 1386번으로 분류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유입 1명은 접촉자가 없으며, 지역감염 4명의 동선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4명) 중 광주 남구 거주 #2190번~2191번은 전남 907 관련 확진자다.
또 광주 광산구에 주소를 둔 광주 2192번은 해외유입(멕시코) 확진자로 자각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광주에서는 최근 타지역 접촉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광주 서구 거주 #2193은 전북 1381번 접촉자이며. 광주 #2194 확진자는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다.
따라서 전북 익산시청에서도 마스크착용, 실내 환기,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관할 보고서 및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권고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연장 후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업종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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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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