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기준 경제동향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상공회의소가 2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1년 1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5%p 감소한 71.7%(전국 평균 78.6%)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만 4802억원으로 전월 대비 4.5%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5만 782명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산지역의 2021년 1월 수출은 1만 6011건에 6억 11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6.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수입은 986건에 54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8.6%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5억 57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7.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했다(자료: 안산세관).

안산지역의 지난 1월 예금은 14만 8458억원으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9만 4302억원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했다(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

안산지역의 2020년 12월 어음교환액은 4619억원으로 전월 대비 20.9% 감소했고, 부도율은 0.01%로 전월 대비 0.01%p 감소했다. 동 기간 부도액은 1억원, 부도법인은 0개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

안산지역의 2021년 1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억 2134만 8000㎾h로 전월 대비 3.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의 홈페이지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상의는 안산지역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경제동향, 경기전망지수(BSI) 등 각종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안산상의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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