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왼쪽부터) 한 눈에 들어오는 컴퓨터 보조 번역 출간, 정채관 교수, 현성필 학생, 인천대학교 전경(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22
(위 왼쪽부터) 한 눈에 들어오는 컴퓨터 보조 번역 출간, 정채관 교수, 현성필 학생, 인천대학교 전경(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22

정채관 교수·현성필 학생 집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와 영어영문학과 현성필 학생과 함께 집필한 ‘한 눈에 들어오는 컴퓨터 보조 번역: SDL Trados Studio(인천대학교 출판부, 2021)’를 출판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 번역가가 더 주목받을 수 있는 새로운 번역방법에 관한 학문적 탐색과 기계 번역 후 편집과정을 통한 취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독자를 위한 책이다.

번역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한 실용서일 뿐 아니라 컴퓨터 보조 번역, 특수목적번역, 번역의 뉘앙스, SDL Trados Studio를 사용한 실제 매뉴얼 번역 프로젝트 등을 다루고 있다.

정채관 교수는 “이 책은 SDL Trados Studio 입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컴퓨터 보조 번역에 관심 있는 학생, 직장인·주부·퇴직자·취업준비생 등에게 새로운 진로와 창업을 제안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부학생과 함께 발간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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