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리풀시민강좌 시즌2. (제공: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천지일보 2021.3.21
2021 서리풀시민강좌 시즌2. (제공: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천지일보 2021.3.21

반포도서관, 시민 위한 인문학 거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와 함께 ‘2021 서리풀 시민강좌 시즌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지식의 교양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반포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내달부터 6월까지 코딩글쓰기, AI, 문화이해 등 대학의 인문학센터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2021서리풀시민강좌 시즌2 포스터. (제공: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천지일보 2021.3.22
2021서리풀시민강좌 시즌2 포스터. (제공: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천지일보 2021.3.22

개설 강좌는 크게 ▲파트1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파트1 생애주기 AI특화교육 ▲파트2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 나마스테 인디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리풀 시민강좌 관계자는 올해부터 각 대학과 시즌제를 도입해 지속적인 시민강좌를 지속할 예정이며 대학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일부 재료비를 제외하고 참가비용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높인 만큼 높은 접수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서초구립반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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