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8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3.19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8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3.19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이 지난 18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정책과 25건, 축산과 29건, 산림녹지과 8건, 농업기술센터 11건 등 64개 사업, 총사업비 245억 6900만원에 대해 단위사업별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회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경기도 및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0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연천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정책결정”이라며 “심의에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해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추진하겠다”며 “농촌일손 부족문제 완화를 위해 관할 부대에 군장병 대민지원요청,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민들 연천군 농업생산활동 투입 및 하반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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