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2종. (제공: 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2종.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단백질 강화 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마시는 요거트 제품으로 플레인과 사과 2종으로 출시됐다. ‘트리플케어’라는 제품명은 장 건강, 근육 건강, 뼈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뜻으로 이러한 제품 성분과 효능에서 유래됐다.

기존 요플레 프로틴 제품과 용량이 차별화된 것도 특징이다.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돼 대중적인 130㎖ 용량이 적용됐으며 4개입 멀티팩이다. 또한 빙그레의 기술력으로 단백질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앤 것도 특징이다.

제품 한 병당 달걀 1.5개분인 11g의 단백질(플레인 제품 기준)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130억 CFU(균 수를 세는 단위) 이상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생명체에게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며 근육 등 신체조직의 구성 성분이자 호르몬 및 항체 생성에 필수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 단백질 1일 평균량은 40g이며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 1병으로 1일 필요량의 25%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제품 한 병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채워주는 비타민D와 165㎎(플레인 제품 기준)의 칼슘도 함유됐다.

빙그레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요플레 프로틴 트리플케어는 요플레 프로틴 출시를 통해 더욱 발전한 빙그레의 단백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요플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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