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춘래불사춘’, 세상 어지러워도 이미 봄이 왔다”

“천국이 왔음을 증명할 증험·성취 확실히 있어”

“하나님 나라인 ‘천국’, 12지파·평화의일이 증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주기도문에서 구했던 ‘나라’는 천국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미 이 천국이 이 땅 가운데 이뤄졌지만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0년전 초림 때 하나님과 천국이 예수님에게 왔지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8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53회 방송을 통해 ‘나라와 의’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먼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설명하면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이 말에서 중요한 의미를 발견하자면 ‘봄이 왔다’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고 할지라도 봄이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봄 ‘춘(春)’ 자에 대해 석 삼(三), 사람 인(人), 날 일(日)로 파자해볼 수 있다면서 ‘성부·성자·성령 세 존재(하나님과 천국)가 한 사람에게 내려오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3:12’의 약속이 ‘계12:5-11’에 성취된 것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생명이시기에 하나님이 임하셨다는 것은 생명이 임했다는 것을 말한다. 곧 봄이라는 것은 ‘생명’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요1:1-5’을 인용하며 말씀은 생명이고 빛이며 말씀대로 왔던 예수 또한 생명이었고 빛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빛이 2000년전 자기 백성 곧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고 또 구세주를 기다린다고 했던 사람들 가운데 오셨으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8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3.18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8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3.18

이어 “성경에선 이를 두고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다’고 말씀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구약을 통해 예수님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고 초림을 통해 그 약속을 지키셨으나 하나님과 약속했던 선민은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신 것을 보고도 믿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천국은 예수님에게 임하셨고, 예수님에게 가는 것이 천국에 가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요5:35(켜서 비추는 등불)’ ‘말3:1(길 예비 사자)’ ‘렘50:24(올무)’를 각각 설명하면서 “등불을 켠다는 것은 당시 상황이 빛이 없는 밤과 같았음을 말하며 밤이 된 세상에 등불이 등장하니 이것이 ‘장막’이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마귀가 그 등불을 끄기 위해 등장했다. 이것이 마귀를 잡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이었다”고 했다.

이어 “초림 때 세례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하며 등불 역사를 했던 것과 같이 요한계시록에 보니 오늘날 주재림엔 일곱 촛대(등대, 등불)가 등장한다”며 “오늘날엔 일곱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사단의 목자)이 또 이 불을 끄기 위해서 ‘장막성전’에 들어오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때 하나님은 멸망 받는 곳에 있는 사람들 중 한 존재에게 멸망자가 누구인지 배도자가 누구인지 보고 듣게 하니 그본 자가 바로 증거장막성전이 된다. 이 사람은 또한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성전)이 된다”며 “또 이 분이 바로 ‘계12:5-11’의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아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 아이가 멸망자들과 싸워 이겨서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을 만들게 된다. 이 나라는 1984년 3월 14일 출현하게 됐다”며 “이때가 우주일주의 해이며, 대육십갑자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졌다는 증거는 ‘12지파’와 ‘평화’를 통해 알 수 있다”며 “창49:28에 보니 야곱(이스라엘)의 아들을 12지파라고 했다. 또 예수님은 12제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12지파로 이뤄졌다는 것이 증거(계7장)”라고 했다.

‘평화’에 대해선 ‘사52:7’ ‘눅2:14’ ‘눅19:37-38’ ‘요14:12’을 언급하면서 “평화의 일을 하셨던 예수님께서 자신보다 더 큰 일을 할 한 사람을 미리 말씀하고 계셨다”며 “오늘날 이 분은 아흔이 넘는 연세에도 지구촌을 돌며 평화를 외쳤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신18:18-22’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나라에는 증험과 성취함이 있다. 우리는 늘 주기도문을 외워왔지만 우리가 구했던 ‘나라와 의’는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셨던 것”이라면서 “성경에 무조건 믿지 말라는 말은 없다. 확인해보고 그 증거가 참이라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25일) 54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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