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주철현 국회의원(오른쪽)에게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3.16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주철현 국회의원(오른쪽)에게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3.16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및 개설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등을 찾아 면담하고 국고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진선미 국회의원(오른쪽)에게 함평군 사업 건의 자료를 건네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3.16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진선미 국회의원(오른쪽)에게 함평군 사업 건의 자료를 건네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3.16

주로 주민편익을 위한 국비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함평방면) 확장 및 개설건의(100억원) ▲함평천 하천환경 정비사업(50억원)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건의(428억원) 등 총 3개 사업 578억원이다. 

이 군수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여건이 예년보다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현안사업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정치권·중앙부처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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