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알리기 이벤트 진행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이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5일~26일 12일간 재래시장 배달앱 ‘장바요’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바요 앱 이용자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장바요가 협업해 추진한다. ‘장바요’ 앱에서 서해수호의 날 관련 문제를 맞추면 선착순 300명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처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