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뉴딜국민그룹에서 15일 담양군에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하고 최형식 담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3.15
WK뉴딜국민그룹에서 15일 담양군에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하고 최형식 담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3.15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WK뉴딜국민그룹에서 15일 담양군에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은 금융, 무역, 관광, 고령화연구, 유물관리 기업으로, 국내외 230여 곳의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부를 표방 ‘365 기부센터’를 설립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사회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과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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