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숙 군산시의원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수상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3.14
송미숙 군산시의원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수상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3.14

송미숙, 한반도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   
김중신, 통일의식 고취 위한 다양한 활동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  군산시의회의 송미숙 의원과 김중신 의원이 민주평통 의장 표창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각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은 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송미숙 의원은 19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미숙 의원은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중신 군산시의원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수상한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3.14
김중신 군산시의원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수상한 전라북도지사 표창패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3.14

김중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국민통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전북 대도약 시대 준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중신 의원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은 물론 군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자 헌법기관이며 의장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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