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천서 발생
“육군회관 접촉자 전원 음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2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 광주 지역 육군 군무원 1명, 연천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육군 군무원은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한 인원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연천 지역 육군 병사는 경기 안양시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외에 지난 11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은 접촉자 등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619명이 됐다. 이 가운데 582명이 완치됐고, 37명은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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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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