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 LG전자) ⓒ천지일보 2021.3.11
LG전자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 LG전자) ⓒ천지일보 2021.3.1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워시타워의 첫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로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이번 공급은 LG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의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미니멀하다.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워시타워의 건조기에는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는 트루스팀 기능이 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워시타워에 탑재된 인공지능(AI) DD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해 6가지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스스로 선택해 옷감을 보호한다.

LG전자는 스마트가전 및 LG 씽큐 홈 솔루션을 모든 세대에 일괄 공급했다. 입주 고객은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워시타워를 비롯한 스타일러, 스팀 식기세척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LG전자 스마트가전 6종을 제어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