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봉변당한 이낙연 대표[춘천=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민생탐방지로 찾은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에서 중도유적지킴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맞고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
춘천서 봉변당한 이낙연 대표[춘천=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민생탐방지로 찾은 강원도 춘천 중앙시장에서 중도유적지킴이본부 회원이 던진 계란을 맞고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

“강원도 무책임 사업 강행 때문”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5일 강원 춘천시에서 계란을 얼굴에 맞은 사건과 관련 ‘혈세 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대책위)’가 “대책위와 관계없이 벌어진 일임을 밝히며 이낙연 대표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대책위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강원도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혈세낭비 사업의 강행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막가파식 사업 강행에서 기인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이런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 데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 대표와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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