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70여명이 발생한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주 도시공사 건물 외관. ⓒ천지일보 2021.3.7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70여명이 발생한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주 도시공사 건물 외관. ⓒ천지일보 2021.3.7

격리 해제 전 격리 중 확진 판정
주말 한 자릿수 점점 완화 추세
보험사 콜센터 관련 누적 ‘70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보험사 콜센터(서구 라이나생명)관련 등 자가격리 중·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는 주말 한 자릿수로 점점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광주시는 전날 기준 지역감염 4명(#2115~2118)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남구 거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2명, 광주 1984번 관련 2명이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70여명으로 늘었다.

보험사 콜센터 관련 #2117은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광주 1984번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시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70명, 전북 자동차공장 관련 9명, 명절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도 22명이나 된다.

특히 서울 구로구 970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4개의 고리로 연결, 에이스 TCS국제학교 51명, 광주 TCS국제학교 135명, 안디옥교회 123명, 꿈이 있는 교회 관련 17명을 포함 총 32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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