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4일 실내테니스장에 마련한 ‘충남 우선선정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21.3.5
천안시의회가 4일 실내테니스장에 마련한 ‘충남 우선선정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21.3.5

충남 우선선정예방접종센터 방문

백신접종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 4일 실내테니스장에 마련한 ‘충남 우선선정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센터 방문에는 황천순 의장을 비롯해 정도희 부의장, 의장단(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 안미희 행정안전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 유영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만권 천안시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대신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예방접종 진행절차 등을 청취하며 준비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예방접종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행정부와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직접 예방접종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접종 후 이상반응이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준비가 매우 철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천안시민들이 편안히 접종받길 바란다”며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순조롭게 해결돼 시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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