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화이트데이 상품.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화이트데이 상품.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사탕, 젤리 등을 담은 다양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행사 맞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홈파티족,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파티 콘셉트로 기획한 다양한 화이트데이 상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글로벌 대표 캔디 브랜드인 츄파춥스와 함께 ‘화이트데이 파티팩’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에는 홈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미니 미러볼과 츄파춥스 사탕과 젤리가 함께 구성돼 있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귀여운 솜사탕 케이크도 마련했다. ‘너를 솜사탕해’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의 솜사탕 케이크로 초와 성냥이 포함돼 있어 홈파티 아이템으로 제격인 상품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상품도 출시했다. 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를 활용한 ‘말랑이 에코백세트’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츄파춥스 카트라이더 패키지’도 판매한다. 해당 상품에는 사탕, 젤리, 과자 등 화이트데이 인기 상품들을 세트로 담았다. 이 외에도 달콤한 과일사탕과 장미꽃이 가득 채워져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과일롤리팝 꽃다발’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 프로모션과 카드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롯데제과 화이트데이 상품 20종(디저뜨와, 에어 베이크드, ABC초코쿠키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1명, 1인2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0명, 1인 2매), 로티로리 바디필로우 세트(50명), 로티로리 벙거지모자세트(50명), 로티로리 얼굴인형 헤어밴드(100명), 월드 캐릭터 마스크(200명) 등 롯데월드 이용권 및 커플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입안 내 텁텁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트 캔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민트 캔디 브랜드 이클립스와 함께 화이트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이클립스 캔디(6종)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2개 이상 적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8세대(2명), 갤럭시 버즈 프로(3명), 이클립스 교환권(10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카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츄파춥스, 하리보젤리 등 화이트데이 인기 상품 21종을 대상으로 제휴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