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그린 아카데미 교육자료(왼쪽)과 인천대학교 그린 실천 매뉴얼 제작 배포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3
인천대학교 그린 아카데미 교육자료(왼쪽)과 인천대학교 그린 실천 매뉴얼 제작 배포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3

‘인천대학교-Greener 실천매뉴얼’ 제작 배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해 환경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대는 ‘그린캠퍼스 중장기로드맵 수립’ 등 교내에서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인천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에게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실천 안내를 위한 ‘인천대학교-Greener 실천매뉴얼’을 대학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대가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해 올해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비대면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107명의 교직원과 학생 등 다양한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대학은 환경부 ‘2019년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 선정, 2021년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인천대학교 그린캠퍼스 중장기로드맵 수립’ 등 교내에서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의 사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캠퍼스 추진단장인 강현철 교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대학교 그린캠퍼스 사업과 관련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구성원이 환경을 이해하고 지켜야 한다는 인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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