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직원들이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는 공무원 고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2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직원들이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는 공무원 고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노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김성훈 농협은행 기관사업단장, 정해웅 정부서울청사지점 지점장 등은 정부서울청사 출근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장미꽃과 프리지어를 전달하며 화훼소비 촉진 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김 단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청와대지점, 국회지점,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감사원지점, 정부대전청사지점, 정부과천청사지점, 서울대학교지점에서도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지난달 16일, 17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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