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절인 1일에도 이어졌다. 1일 오후 6시 기준 전날대비 59명이 줄은 25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3명으로 76.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60명으로 23.7%의 비율을 보였다.

시도별 신규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이 96명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는 경기 88명, 부산 15명, 대구 11명, 인천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충남 4명, 경남 4명, 전북 4명, 제주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광주 1명, 전남 1명 등이다. 세종은 아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수는 최근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6명→440명→395명→388명→415명→356명→355명을 기록했다.

이날 주요 감염 사례는 광주 라이나생명 콜센터, 파주시 한 업체 등 직장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또 부산에서는 영도구 해동병원의 퇴원환자 직장 동료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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