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한 모습.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1.3.1
전라남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한 모습.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1.3.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1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라남도 누적 확진자는 862명이다.

전남 860번(나주 72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남 861번(목포 57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23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 844번(목포 5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차 전수조사에서는 음성이었으며 자가격리 조치 중 28일 2차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862번(함평 13번) 확진자는 손불면 하나로마트 관련 확진자로 함평군은 손불 하나로마트 방문자에 대해 보건소 및 손불면사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연휴 이후 목포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급적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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