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미얀마 군과 경찰이 군부 쿠데타를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뉴스원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얀마 현지 매체 3곳을 인용해 만달레이 인근 북서부 모니와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 시위자는 경찰이 시위대를 포위하면서 물대포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지난 1일 군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매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국 여러 직업군에서는 파업도 진행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빛나 기자
jessica30@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