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양소년원에서 농협은행 지준섭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사랑의 우유 나눔’ 기증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6
26일 안양소년원에서 농협은행 지준섭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사랑의 우유 나눔’ 기증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소년원에서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 산하 전국의 11개 소년원 학교시설에 약 11개월간 55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하며 안양소년원에서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교 우유급식 감소로 시름에 빠진 낙농가와 농업인들을 돕고 보호기관 수용 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기증은 축산 관련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