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4명과 관련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기술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1.2.22
전남 곡성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4명과 관련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기술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기술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의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4명과 관련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곡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사업과 최신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사업 등 각종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정부의 재정신속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난 1~2월에 서류검토와 현지심사를 추진했다.

심의 대상은 총 7개 분야 37건으로 농업인단체 지원 등 농촌지원분야 사업과 벼 자연순환 생명농업단지 조성 등 기술보급 분야 사업, 수해피해농가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봉우 위원장은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중복, 편중 지원이 되지 않도록 유의했다”며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해 농가에 사업 추진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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