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금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율을 2~3개 그룹으로 나눠 4차 재난지원금을 정액으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로부터 공급받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6일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26일 백신 접종 시작… 지금까지 나온 백신 종류는?(원문보기)☞

금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이달 26일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 따라 4차 재난지원금 차등☞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율을 2~3개 그룹으로 나눠 4차 재난지원금을 정액으로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문재인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청와대)
(왼쪽부터)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문재인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청와대)

◆신규확진 416명, 이틀 연속 400명대…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점점 더 극단적으로… 전 세계서 ‘기후재난’에 아비규환☞

재난은 어떤 경고도 없이 닥쳤다. 갑자기 안개가 대기를 가득 채우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푸쉬카르 싱(37)은 목숨을 다해 달렸다. 싱은 “나무들이 떨어지고, 강은 거대한 바위를 덮쳤다. 너무 두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丁총리 “화이자 백신 11만 7000회분, 27일부터 의료인 접종”☞

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로부터 공급받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6일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이다.

◆‘사의 파동’ 신현수, 거취 갈림길… 靑, 사태 수습 안간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일방적인 검찰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복귀한다. 신 수석은 이르면 이날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관련 논란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는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3시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산불 현장에서 밤샘 작업 중인 진화대원들이 김밥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1일 오전 3시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산불 현장에서 밤샘 작업 중인 진화대원들이 김밥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명수·신현수 사태 정조준한 野… 文레임덕 띄우기☞

야당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의 표명 과정을 둘러싼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과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태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4.7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권심판론을 부각할 수 있는 소재로 삼아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백신접종 앞두고 ‘의협 vs 정부’… 접종차질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중범죄 등으로 기소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을 두고 의사단체와 정부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 곳곳서 잇따라 산불… 주민대피령 발령(종합)☞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산림·소방당국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다소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 작업은 밤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 시위 사망자 장례식 엄수… 유혈 사태 우려는 여전☞

21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20세 여성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양곤에 최대 규모 시위대 운집, 폭력 사태 우려[양곤=AP/뉴시스] 1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사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술레 파고다 인근 교차로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양곤에 군정에 반대하는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유엔 인권 전문가는 미얀마군 병력이 양곤으로 이동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경우 대규모 폭력 사태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양곤에 최대 규모 시위대 운집, 폭력 사태 우려[양곤=AP/뉴시스] 1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사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술레 파고다 인근 교차로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양곤에 군정에 반대하는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유엔 인권 전문가는 미얀마군 병력이 양곤으로 이동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경우 대규모 폭력 사태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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