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2일 ‘LG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그램360’을 새롭게 출시해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LG그램360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공: LG전자) ⓒ천지일보 2021.2.21
LG전자가 오는 22일 ‘LG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그램360’을 새롭게 출시해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LG그램360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공: LG전자) ⓒ천지일보 2021.2.2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오는 22일 ‘LG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그램360’을 새롭게 출시해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LG그램360은 그램의 초경량·대화면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 360° 회전의 자유로움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모드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16형과 14형 2종으로 출시된다. LG그램360은 생산성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LG그램360 16’은 대화면 투인원 노트북임에도 1480g의 무게에,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이 탁월하다.

신제품은 디자인 완성도도 높다.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와 알루미늄(상판 커버), 마그네슘(바디)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해 가벼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16/14형)’ ‘쿼츠 실버(16형)’ ‘토파즈 그린(14형)’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LG그램360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와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를 장착했며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출하가는 16형 224만원, 14형 209만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투인원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그램360’으로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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