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7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2.18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7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2.18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7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1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김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안 쓰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다음 주자로는 류한국 대구서구청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희진 영덕군수를 지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쓰레기 문제는 앞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을 모두가 실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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