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강원랜드가 재개장에 들어가에 따라 강원도와 정선군,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카지노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15
15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강원랜드가 재개장에 들어가에 따라 강원도와 정선군,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카지노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2.15

[천지일보 정선=이현볶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5일부터 강원랜드가 재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을 했다.

군은 15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김병렬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도와 강원랜드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재개장에 들어간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한 방역 상황은 물론 객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입장객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강원랜드 운영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카지노 하루 평균 수용 인원 6000명의 20%인 일일 1200명을 한도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객을 받으며 게임 테이블과 슬롯머신 등의 좌석 사이 거리두기, 공조설비 살균시스템 설치, 비말가림막 설치, 열화상 카메라와 격리실 운영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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