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볶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5일부터 강원랜드가 재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을 했다.
군은 15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김병렬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도와 강원랜드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재개장에 들어간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한 방역 상황은 물론 객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입장객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강원랜드 운영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카지노 하루 평균 수용 인원 6000명의 20%인 일일 1200명을 한도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객을 받으며 게임 테이블과 슬롯머신 등의 좌석 사이 거리두기, 공조설비 살균시스템 설치, 비말가림막 설치, 열화상 카메라와 격리실 운영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정선군, 정선역과 민둥산역 간 정선선 열차 운행 7월까지 중단
-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 정선군, 아리랑 상품권 ‘특별할인판매’
- 정선군, 자주 재원확보 세외수입 실무자 전문성 ‘교육’
- 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동체 회복 종합대책회의 개최
- 정선군,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 점검’ 시행
- 정선군,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 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정보화 마을 운영 현장 ‘점검’
-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폐특법 시효 폐지 촉구 성명서 발표
- 정선군도시재생센터, 정선 나비 캠퍼스 개강
- 정선 아리랑 박물관, 아리랑 관련 유물 공개 구입
- 정선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주민 이동 자제해 줄 것”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