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지준섭 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국재정정보원장(왼쪽 세 번째), 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지난 8일 지준섭 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국재정정보원장(왼쪽 세 번째), 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임동순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세트’ 18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행 업무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 전달과 청소·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8일에는 지준섭 공공·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을 찾아 160인분의 떡국 떡, 한우 사골 곰탕 세트,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이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신축년 새해에도 국민과 고객에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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