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AR 체험 프로모션.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AR 체험 프로모션.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100%’ 우유가 목장에서 식탁까지 오는 단계별 과정을 만든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서울우유 ‘나100%’는 원유 위생 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그동안 우유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로만 가늠해왔다면 서울우유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우유의 선택 기준을 추가로 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러한 ‘나100%’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타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AR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나섰다. AR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우유 ‘나100%’ 200㎖, 500㎖, 1000㎖ 우유팩 측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우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AR 체험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AR 콘텐츠를 체험한 후 영상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2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2PRO, LG 트롬 스타일러, 서울우유 자사몰 ‘나100샵’ 5000원권 할인쿠폰, 서울우유 ‘나100%’ 200㎖ 등 푸짐한 경품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근 서울우유협동조합 e커머스브랜드팀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나100%’ 우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눈 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AR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지루한 집콕 생활 속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AR 체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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