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8일부터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당구장, 노래연습장 등이 1시간 늘어난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헌정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 심판에 착수한 가운데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법농단 혐의 관련 법적인 판단이 법원의 확정판결보다 먼저 있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야권은 총공세를 펼치며 명절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0만명분 가운데 75만명분을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 10시까지 영업, 1시간 늘어나☞(원문보기)
8일부터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당구장, 노래연습장 등이 1시간 늘어난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다. 다만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2주간 집합금지 조처를 내리는 등 처벌은 더욱 강화됐다.
◆임성근 탄핵심리 착수 헌법재판소, ‘사법농단은 위헌’ 판단 낼까☞
헌법재판소가 헌정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 심판에 착수한 가운데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법농단 혐의 관련 법적인 판단이 법원의 확정판결보다 먼저 있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인지도 싸움으로 변한 야권 서울시장 경선… 흥행 돌파구 모색 총력☞
서울시장 후보 선출이 한창인 야권이 후보 단일화 문제 기 싸움과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흥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코로나19 신규확진 298명 국내 264명… 77일 만에 200명대(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289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7일 만이다.
◆김명수에 총공세 펼치는 야권… 탄핵 역풍에도 옹호하는 與☞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야권은 총공세를 펼치며 명절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으로 역풍을 맞은 더불어민주당은 적극적인 엄호에 나섰다.
◆[정치in] 바이든 “中과 극한 경쟁 벌일 것”… 출범 초부터 대립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중국과 충돌하지는 않겠지만 ‘극한 경쟁’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을 가장 심각한 경쟁자로 규정하고 미국의 국익을 위협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것인데, 출범 초부터 대립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홍남기에 힘 실은 文 “재정 감당 범위 내 위기극복 방안 강구”☞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실업급여 신청 ‘역대 최대’ 경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0만명분 가운데 75만명분을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AZ백신 외에도 방역당국은 노바백스의 추가 구매와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의 도입 검토에도 착수했다.
◆이낙연, 與텃밭 여론조사서 31.1% 대통령감에 가장 많은 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전남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에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미얀마 군정 “해산 불응시 무력 사용”… 강경 대응 첫 시사☞
미얀마 군사 정권이 급속히 확산하는 쿠데타 항의 시위에 강경 대응을 처음으로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