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이벤트 배너. (제공: 푸르밀)
푸르밀, 이벤트 배너. (제공: 푸르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설 연휴까지 연장해 식음료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각 업체의 직영몰에서는 혜택들이 가득 쏟아지고 있다.

마트에 가기 어려워진 만큼 선호하는 제품을 박스채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의 확대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직영몰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직영몰에서는 상시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 무료배송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입소문을 타고 단골이 늘어나는 추세다.

푸르밀의 경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푸르밀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푸르밀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푸르밀 대표 상품들을 상시 할인가로 판매 중이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파격가로 구매 가능하다. 푸르밀 브랜드 스토어에서 ‘스토어찜’을 하고 ‘소식알림’ 설정을 하면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 브랜드스토어 오픈 3주 만에 누적 스토어찜 수가 6000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해태몰’을 통해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각종 세트 상품을 특가로 선보였다. ‘내가 제일 잘 나가’ ‘파티팩’ ‘홈런볼 가방세트’ 등의 세트를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명절세트’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향만두 대표제품으로 구성된 ‘레트로 양은쟁반 교자세트’를 출시했다. 제품 구매 시 배송비는 대부분 무료다.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에게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포인트 2배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가나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0명에 한해 가나 이모티콘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는 나만의 가나 각인 서비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회원들의 사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 적립, 자사몰이 발행한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아오츠카도 온라인몰을 통해 자사 제품을 상시 할인가를 선보이며 대량구매와 정기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회원은 전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이다. 또한 올해 매월 5일은 오로나민C 전 품목 1+1, 매월 25일은 이온음료 1+1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동아오츠카 모바일 앱 다운 시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