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천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 확장공사 조감도. (출처:광주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광천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이용 시민 불편신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광주시가 확장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택시이용 시민의 불편신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광천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 대한 확장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추진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키로 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택시 승강장이 버스터미널 이용승객 일일 평균 2만 5000여 명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눈과 비가 오는 경우 더욱 불편을 초래해 6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승객 3명이 동시에 승차할 수 있는 확장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천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 확장공사를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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