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예비경선 오신환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4.7재보궐선거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예비경선 오신환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4.7재보궐선거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위원장 22명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오신환 전 의원에 대한 지지 선언을 표명했다.

전직 중앙당 청년위원장 3명과 전·현직 지역 청년위원장 19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변화를 거부하면 미래는 없다. 과감한 도전만이 승리를 약속한다. 4.7 서울시장 선거, 단 한 장의 필승카드는 오신환”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경쟁, 민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대표주자 오신환의 중도 확장성과 청년들에 대한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난한 후보로 무난하게 질 것인지, 과감한 변화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보수 정당의 적통이면서도 중도층과 청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는 그 대안이 국민의힘이 만들고 키워낸 대표적인 청년정치인 오신환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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