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30명 모집 공고에 수백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5일 공수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수사관 30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0:1이다.

2명을 뽑는 서기관(4급)에는 3명, 8명을 모집하는 검찰사무관(5급)에는 85명이 지원했다. 특히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검찰주사(6급)에는 10명 모집에 166명이 몰렸다.

공수처 수사관은 공수처 검사의 지휘 및 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와 관련한 사실, 증거를 수사한다.

공수처법상 임기는 6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정년은 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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