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30명 모집 공고에 수백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5일 공수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수사관 30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0:1이다.
2명을 뽑는 서기관(4급)에는 3명, 8명을 모집하는 검찰사무관(5급)에는 85명이 지원했다. 특히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검찰주사(6급)에는 10명 모집에 166명이 몰렸다.
공수처 수사관은 공수처 검사의 지휘 및 감독을 받아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와 관련한 사실, 증거를 수사한다.
공수처법상 임기는 6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정년은 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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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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