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집단감염 비율↑‧북한 민간단체 축전‧코로나 신규 확진‧이적행위 발언 논란‧공수처 이첩요청권‧정의당 비대위‧코로나 백신 공급 차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양대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약 1년만에 남측위에 공식 메시지를 보내왔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면서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과 공급 시기를 아직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한양대병원·직장·요양원 관련 감염↑… 당국 “상황 예의주시”(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한양대병원에서 23명이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고 직장과 요양원에서도 꾸준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정치in] 북한, 南정부엔 침묵·민간단체엔 축전… 그 속내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북측위)가 약 1년만에 남측위에 공식 메시지를 보내왔다. 북측위는 대남 업무를 관장하는 통일전선부 산하 조직이다.

◆신규확진 458명, 사흘째 400명대… 사망자 15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정치in] ‘이적행위’ 발언 논란 일파만파… 與 “선거때문이냐” 野 “공포정치”☞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면서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이슈in] 공수처, ‘핵심이나 모호한’ 이첩요청권 세부규칙 고심☞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 견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이유는 바로 ‘특정 사건 이첩 요청권이다. 헌법재판소(헌재)의 합헌 결정으로 위헌 논란을 털어낸 공수처가 이첩 기준 등이 담길 공수처 규칙 제정에 들어가면서 이어지는 이첩 관련 논란을 해소할 지 주목된다.

◆한양대 의료진 확진에 광주 교회 32명 추가… 전국 감염 계속☞

주말인 30일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과 한양대병원 등에서 많은 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정의당, 지도부 총사퇴 없는 비대위로… 재보궐 공천은 추후 논의☞

정의당이 성추행으로 물러난 김종철 전 대표 이후의 수습을 위해 강은미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관심을 모았던 지도부 총사퇴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당국 “코백스 백신 물량‧공급 시기 통보 없어”… 2월 초 접종 차질 생기나☞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과 공급 시기를 아직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일파티·볼링시합에 한강 ‘단체 턱스크’… 5인 모임금지 무시 만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시행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무색하게 생일파티 등 위반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다음 달부터 시행☞

다음 달부터 미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