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JW생활건강 유통사업본부장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JW홀딩스) ⓒ천지일보 2021.1.29
황인선 JW생활건강 유통사업본부장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JW홀딩스)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맞춤형 건강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브랜드 성과측정의 지표로 인정받은 국내 대표 어워드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분야별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 24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역대 최다 투표를 기록했다.

JW생활건강은 건기식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JW그룹의 건기식 통합브랜드 마이코드를 론칭하며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마이코드는 ‘My(나의) + Chord(화음)’의 합성어로 ‘나에게 딱 맞는 균형을 잡아준다’는 의미다.

또 JW생활건강의 피톤치드 탈취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는 ‘방향제’ 부문을 수상했다. 피톤케어는 전남 장흥군의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한 방향제 브랜드로 차량용 제품을 출시한 이후 인공향료와 14종의 유해물질 불검출을 인증받은 생활공간용 탈취제 ‘피톤케어 포레스트샤워’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종합생활건강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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