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으로 집계된 29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서울역 인근 노숙인 지원시설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돼 총 3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명은 모두 노숙인으로 파악됐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숙인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내일(30일)까지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