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천지일보 2021.1.1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천지일보 2021.1.13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가명정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9일 개인정보위는 2021년도 가명정보 활용지원 정책과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오는 2월 4일 온라인 채널에서 ‘가명정보 활용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10분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정책 및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명처리 관련 전문인재양성 교육과 중소기업 등의 가명처리를 실무지원하는 지역단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의 구축·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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