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1.28
경북 의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1.28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3개 사업에서 지역어르신 1816명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김성진 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비대면 워크북 1:1 매칭 사전교육을 추진 ▲참여자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참여자 교통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는 사업별 활동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사전교육하고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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