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으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국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가운데 주말인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7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으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국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가운데 주말인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7명이 22일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의 탄핵을 제안했다. 22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23일 확진자 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전국 366명 ☞(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탄희 등 국회의원 107명 “사법농단 판사, 탄핵 제안”(종합)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7명이 22일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의 탄핵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도 인정한 헌법 위반자에 대한 탄핵 소추는 국회의 의무”라며 “동의하는 107명의 국회의원들이 정당 소속을 넘어 하나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접대를 포함해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접대를 포함해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6

◆檢, ‘김학의 출금’ 이틀간 전방위 압수수색… 秋 “누굴 위한 거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친 압수수색을 22일 종료하고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

◆[정치in] 단일화 신경전 거세지는 야권… 국민의힘 내부서도 우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야권 단일화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단일화를 두고 연일 평행선을 달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단일화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英, 6월 열리는 G7에 한국 공식 초청… 文대통령 참석할 듯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했다. 존슨 총리는 또 5월 한국이 주최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참석을 확약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공판을 마치고 차량을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공판을 마치고 차량을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27

◆전두환 ‘자택 별채 압류’ 1심서 패소

법원이 22일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제기한 연희동 ‘자택 별채 압류’ 소송에 대해 패소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이날 전 전 대통령의 셋째 며느리 이모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을 내렸다.

◆[경제인사이드] ‘영끌·빚투’에 경고등 켜진 가계빚… 고강도 대출규제 나선다

지난해 급속도로 불어난 가계빚에 연일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정부는 폭증한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강도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서며 은행권에도 특별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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