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1.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1.17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1433명
효정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146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6일 0시 기준 15명(지역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광주 #1433(광산구)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해외입국자다.

광주 #1426(남구)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5명 중 광주 #1430·1431은 중앙병원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또 광주 1419~1425·1427번 확진자 8명이 효정요양병원 관련자다. 특히 이 병원(효정요양병원)관련 누적 확진자가 146명이다.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요양병원·요양원·일반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가족 간 접촉 관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1433명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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